텔레파시

from nomottotic 2009/12/22 20:52

핑크보다 더 가까워지기 어려운 색이 빨강이라
몇년 전, 장갑을 선물로 받았을땐 과연 쓸 수 있을까 싶었는데
이 유일한 빨간 소품이 크리스마스 시즌 세레모니로 요긴했었다.





올해는 이런 이유로 쓸 수 없게 되어 빨간 입술로 대신하고는 있지만
완전히 갖추지 못해 허전해하고 있는데.







오래 묵은 친구는 이래서 좋은가,
긴 대화에서 교집합이라고는 찾을 수 없어도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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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미술관의 여자아이도 깜찍한 드레스코드.